(제천=홍인기 기자) 제천시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일부를 개편 시행한다.

제천시는 시 외곽지역 여건을 고려한 지역간 이동성 확보 및 대중교통 사각지역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내버스 개편을 추진했다.  

도시형 교통모델(산단경유) 2개 노선 추가 신설로 산단 출퇴근 근로자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봉양읍 및 용두동 외곽지역 주민 및 학생교통(통학) 편의를 위해서다.

기존 71번(서희아파트~시외터미널~행복주택~2산단)과 77번 노선과 신설노선 78번, 79번 운행으로 도시형 교통모델 4개 노선을 운영한다.

77번 노선은 봉양중앙아파트~봉양산업단지~1, 2, 3산단~현진에버빌~왕암코아루~행복주택~세명대로 기존노선을 연장운행한다.

78번(장락동~청전동~하소동~행복주택~1, 2, 3산단)과 79번(강제동~하소동~행복주택~1, 2, 3산단)은 신설 노선으로 산단 출퇴근 근로자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기대된다.

또한, 900번대(금성, 청풍, 수산, 덕산 방면)와 강제동 방면 노선이 제천역 경유로 변경되어 제천시민 및 제천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도 교통편의가 제공될 것으로 예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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