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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데일리=정해윤 기자) 인제군이 매년 45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원대리 자작나무숲 일원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인제군은 2022년 산림청 지방이양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44억원 확보, 오는 2025년까지 총 96억 원을 투입해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지난해까지 부지 매입, 소규모 재해영향평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마치고 이달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연면적 1,300㎡ 규모의 자작나무숲 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공예체험실, 목재어린이놀이터, 공방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시설 외부에는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산책로,
여행‧축제
로컬데일리
2024.04.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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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임정식 기자) 벚꽃이 만개한 장곡사 삼거리부터 36번 국도와 만나는 주정교 삼거리까지 5.7Km의 구간을 드라이브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청양군에 따르면, 장곡사 입구와 인근의 벚꽃은 지난 토요일부터 꽃망울이 하나둘 터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벚꽃이 만개해 이곳을 지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나선형 도로의 장곡사 벚꽃길은 벚나무 가지가 터널을 이루는 길이어서 벚꽃 피는 봄이면 환상의 분위기를 연출한다.특히, 광금리 지방도 645호 구간을 선형 개량해 방문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편의
여행‧축제
임정식 기자
2024.04.1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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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류진곤 기자) 살랑살랑 봄바람 타고 흩날리는 벚꽃잎이 아름다운 계절, 경기도 시흥시에는 온통 싱그러운 꽃향기로 가득하다.갯골생태공원, 물왕호수, 비둘기공원 등 시흥을 대표하는 명소뿐 아니라 도로, 공원, 호숫가 등 발길 닿는 곳마다 화사하게 만개한 벚꽃 물결로 핑크빛 산책을 즐길 수 있다.시흥의 봄은 꽃이고, 꽃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설렘이다.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봄의 낭만과 설렘이 활짝 피어난 시흥으로 봄 마중 가보자.벚나무 외에도 다양한 봄꽃과 나무들이 있어 가볍게 걸으며 힐링하기에 더없이 좋다.
여행‧축제
류진곤 기자
2024.04.0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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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류진곤 기자) 시흥시는 4일부터 매주 목, 금, 토요일에 시흥시티투어를 운영한다.시흥시티투어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시흥의 주요 관광지를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밝은 전문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는 ‘가이드형 투어’다. 지난해에는 총 145회를 운영해 3,299명이 시흥 여행을 즐겼다.주제별로 운영되는 정기코스로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오이도거북섬 선셋 코스’와 ▲갯골생태공원과 연꽃테마파크 등 계절별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관곡지 꽃향기 코스’ ▲트래킹을 통해 시흥의 역사적 장소와 생태를 탐험할 수
여행‧축제
류진곤 기자
2024.04.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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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임정식 기자) 봄내음 가득한 보령무궁화수목원이 힐링과 휴양의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무궁화수목원은 입구부터 노란 개나리로 시선을 끌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전시관까지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거느릴 수 있는 산책길이다. 4~5월 개화하는 배꽃과 조팝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170m 길이의 꽃터널은 수목원 내 봄철 최고의 포토존으로 ‘나만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또한 편백나무숲, 생태습지 등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유지한 유아숲체험원이 올해 상반기 조성될 예정이다. 아이들이
여행‧축제
임정식 기자
2024.04.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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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임정식 기자) "따스한 봄날 보령 주산 벚꽃길에서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세요."오는 30일 보령시 주산면 화산천변 및 벚꽃길 일원에서 주산면체육회 주최로 제18회 주산벚꽃축제가 열린다.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3km 구간에 걸쳐 심어진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벚꽃터널을 이뤄 장관을 이루는 관광 명소다.해양성 기후로 수도권과 남부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개화해 다른 지역보다 여유롭게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다채로운 행사 및 축하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축제 첫날인 30일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여행‧축제
임정식 기자
2024.03.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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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홍인기 기자) 따스한 봄을 맞아 벚꽃 명소로 유명한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일원에서 ‘제28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오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다.본 행사는 29일부터 31일까지다. 첫날에는 청풍초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무용, 성악, 국악난타로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릴 예정이다.30일에는 지역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과 줄타기 무대가 펼쳐지고, 31일에는 제1회 청풍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와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본 행사 기간 내내 야간에는 벚꽃과 어우러지는 레이져쇼와 가족, 친구와 함께 만드는
여행‧축제
홍인기 기자
2024.03.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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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류진곤 기자) 시흥시는 물의 도시다. 푸른 물결이 넘실거리는 서해에 접해있고, 환경복원의 상징인 시화호도 있다. 지역 곳곳에 물이 흐르는 물의 도시인 시흥에서 꼭 만나봐야 하는 곳이 있다. 물왕 호수와 은계 호수다. ▲벚꽃과 연꽃 명소, 물왕호수물왕호수는 시흥시 물왕동과 산현동에 걸쳐 있는 호수다. 총면적 58만㎡, 둘레는 약 4km에 이른다. 시흥시 최대 담수호이자 대표적인 휴식처 중 하나다.수도권에 자리 잡고 있는 데다 관무산과 마산, 운흥산이 둘러싸고 있어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포동폐염전과 물왕호 사이에 자전거
여행‧축제
류진곤 기자
2024.03.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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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김종완 기자) 지난해 11월 정식으로 문을 연 탄금호 피크닉 공원이 충주 대표 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개장 3개월 만에 3,200여 명이 다녀갔다.충주시는 탄금호 일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휴식공간을 나들이객에게 제공하고자 중앙탑면 탑평리 117 일원에 탄금호 피크닉 공원을 조성했다.공원 시설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구역과 일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고, 장애인 등을 위한 배려 사이트를 구역 당 1개소씩 마련했다.임시운영 기간인 작년 10월 한 달 1천 8백여 명이 다녀갔고, 정식개장에 들어간 11월부터 두 달
여행‧축제
김종완 기자
2024.03.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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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임정식 기자) 보령시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 ‘2024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가 오는 23일부터 4월 14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는 무창포의 풍부한 해산물 자원과 어촌 문화를 바탕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을 모두 끌어들여 지역의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개막식은 23일 오후 5시 30분 신나리 품바 공연으로 시작되며, 오후 6시 공식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행사 기간에는 주꾸미와 도다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참가자들은 맨손 고기 잡기 체
여행‧축제
임정식 기자
2024.03.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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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류진곤 기자) 지난 9일, 서산시 천수만의 노을과 함께 흑두루미가 날아오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서산시는 지난 5일 천수만 일원에서 1만4천여 마리의 흑두리미 개체를 확인했으며, 이는 전 세계 흑두루미 개체 2만 마리의 70%에 해당하는 수치다.국제적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흑두루미는 천수만에서 3월까지 겨울을 보내고 아시아, 시베리아 지역으로 여행을 떠난다.한편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에 위치한 서산버드랜드에서는 2025년 아시아 조류 박람회 개최가 확정돼 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행‧축제
류진곤 기자
2024.03.1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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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김종완 기자) 충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충주를 찾은 방문객이 2,599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2022년도 대비 6.9% 증가한 것으로, 충주시가 사계절 관광지로 입지를 굳혔다는 것을 의미한다.한국관광공사의 데이터랩 통계는 일상생활권(거주, 통근, 통학 등)을 벗어나 관광 등의 목적으로 한 장소에 30분 이상 체류한 사람을 방문객으로 정의하고 있다.또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관광통계, 조사연구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정확하고 다양한 통계로 관광산
여행‧축제
김종완 기자
2024.03.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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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데일리=정해윤 기자) 홍천군은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임시 폐장했던 팔봉산 관광지를 재개장한다.등산로는 9일, 야영장과 족구장은 15일부터 개장한다.단, 폭우 등 기상악화에 따라 당일이라도 팔봉산 등산로 입장이 불가하거나 개장 초기에는 혼잡하거나 시설 이용에 일부 제한·불편이 있을 수 있다.홍천9경 중 제1경인 팔봉산은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로 해발 327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8개의 암봉과 홍천강이 산허리를 감싸고 흐르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또한 등산 이외에도 야영장 및 백사장이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이 이용하
여행‧축제
로컬데일리
2024.03.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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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류진곤 기자) 국제적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흑두루미(Hooded crane)의 전 세계 생존개체 70%가 서산 천수만에서 확인돼 관심을 끌고 있다.서산시는 (사)한국물새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추진한 서산 천수만 흑두루미 동시 조사에서 간월호 동측에서 1만1,000개체, 서측에서 3,000개체 등 1만4,000개체가 관찰됐다고 6일 밝혔다.이는 전 세계 흑두루미의 생존 개체 수 2만 마리의 70%에 해당한다.이번 공동 조사는 서산 천수만에 도래한 흑두루미들의 개체수를 파악하고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
여행‧축제
류진곤 기자
2024.03.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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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류진곤 기자) 3월에 접어들어 한결 순해진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숲 구석구석을 매만지고 있다. 시흥시의 숲도 겨울잠을 끝내고 기지개를 켠다. 산은 그 자체로 쉼이다. 이 산이 시민의 일상 곳곳에 스며들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시흥시에는 소래산과 운흥산, 관무산, 마산 등이 지역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 그리고 시민은 숲 안에서 배움과 치유를 경험하고 있다. 이에 시흥시에서 3월부터 진행되는 다양한 숲 프로그램을 살펴본다. 시흥시와 함께 더 푸른 일상을 경험해보자. 1. 도롱뇽알 보고 흙 만지며 ‘숲을, 느끼다’▲소래산놀자
여행‧축제
류진곤 기자
2024.03.0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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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류진곤 기자) 충남 서산시가 3월부터 단체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역 경제활성화와 관광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관광사업자로 등록된 여행업체이며, 방문 인원과 관광지 및 음식점 이용 등 조건을 충족할 경우 기준에 따라 버스 임차료가 지원된다.세부 내용으로 당일 관광의 경우 관광지 2곳과 음식점 1개소 이용 시 인원에 따라 최대 30만 원까지, 숙박 관광의 경우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관광지 2곳과 음식점 2개소, 인원에 따라 최대 60만 원의 버스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여행
여행‧축제
류진곤 기자
2024.02.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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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류진곤 기자) 충남 서산시의 천수만이 생태학적 가치에 더해 봄날 관광명소로서 그 이름을 높였다.'천수만 자전거길'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3월 추천 가볼 만한 곳 중 ‘봄날 자전거 여행’ 테마에 전국 5곳 중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천수만 자전거길은 서산 A·B지구 방조제를 품은 서해와 광활한 농경지 사이로 탁 트인 시원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어 자전거 여행에 안성맞춤인 장소다.특히 바다를 안고 가는 길이 대부분 평지이기 때문에 경쾌한 질주가 가능하며, 곳곳마다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쉼터가 마련돼 있어 충분한 휴식을
여행‧축제
류진곤 기자
2024.02.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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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임정식 기자) 보령시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공식 포스터를 확정, 발표하고 축제준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보령축제관광재단은 지난해 실시한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출품작 74점 중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공식 포스터으로 선정된 이예진 씨의 작품 ‘지루한 일상을 탈출하라’는 보령머드축제를 통해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해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감정을 표현했다.또 국적, 언어, 연령 구분 없이 하나가 되어 힘차고 역동감 있는 동작과 에너지 넘치는 색감을 담아냈다.대상
여행‧축제
임정식 기자
2024.02.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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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홍인기 기자)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이 3년 연속 관광특구 평가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단양군은 ‘K-관광의 메카, Welcome to Danyang’ 만들기를 목표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외국인들이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전면 거듭난다는 계획이다.층청북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 평가는 총 6명의 평가위원들이 특구의 연간 운영 실적과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선정한다.단양군은 이번 평가에서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외국인 관광객 집계를 위한 다각도 노력, 관광정책의 파급효과, 외국인 대상 홍보 마케팅
여행‧축제
홍인기 기자
2024.02.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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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김종완 기자) 충주시는 탄금공원 내 라바랜드에 청소년 놀이기구 4종을 추가 설치하고 10월 이후 운영할 예정이다.충주시는 총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라바랜드 인접부지에 청소년 이상 이용 가능한 놀이기구 4종(하늘자전거, 회전그네, 자이로스윙, 타워드롭)을 설치한다.또한, 3차례에 걸친 청소년 선호도 조사를 통한 놀이기구 선정 이후, 10월 정식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충주시는 유아용 놀이기구로 한정된 라바랜드를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그뿐 아니라 탄금공원 내 신규 조성 중인 국립박물관, 광역발명교
여행‧축제
김종완 기자
2024.01.30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