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김종완 기자) 충주시는 19일 ‘2023년 훈훈한 우리동네이야기’에 선정된 미담의 주인공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충주시는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이웃과 화합하는 시민들의 사례를 발굴해 월간예성 및 홈페이지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통해 소개해왔다.월간예성에 소개된 주인공들은 △장애인 자립 지원 충주시장애인후원회 △모범 다자녀가정 박주희 씨 △야학봉사 이상명 씨 △시각장애 학생들의 희망 한동일 씨 △춤추는 동화할머니 이영희 씨 △다문화가족 모니터링 봉사 윤채원 씨 △충주 소재로 설화를 창작하는 예성글
(보령=전연수 기자) “아이들에게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미용을 하는 그날까지 아이들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싶어요.” 벌써 15년째 보육시설 미용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보령 라트리헤어스파힐 김현태 원장(39). 그는 보령시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다.김 원장은 예전에 근무하던 미용실 직원들과 보육시설을 처음 찾았다. 당시만 해도 이렇게 오래 인연을 이어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미용 봉사를 하다 보니 어느새 15년이 흘렀다..김 원장은 봉사라는 생각보다는 아이들과의 추억을 하나씩 쌓
(서천=전연수 기자)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원은 지난 2017년 2월 제7대 서천군의회 제253회 임시회에서 ‘서천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청년에 관한 기본 계획 수립, 청년정책 연구, 청년정책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았다.이어서 2018년 12월 제8대 서천군의회 제269회 임시회에서 집행부가 청년지원 운영을 위한 ‘서천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안했지만 현재까지 답보 상태다.조 의원은 “현재 우리 군은 가장 중요한 문제로 경제발전을 얘기하지만,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도 매우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