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확대 시행한다.
충주시가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확대 시행한다.

 

(충주=김종완 기자) 충주시가 대상포진 무료 대상자를 확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는 매년 일반시민 2세, 기초생활수급자 1세로 하향하여 2027년 60세까지 지원한다.

올해 예방접종 대상은 충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6세 이상시민과 63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이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 초본을 지참해 지역 내 9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할 수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대상포진 평생 누적 발생률은 10~30%로 50세 이상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질환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포진으로 인한 만성통증 및 합병증 예방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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